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효라는 것은 만 가지 착한 근본이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279. 199p 윤성수가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제자를 훈계하여 말씀하시기를 “크도다, 효도여! 효라는 것은 만 가지 착한 근본이요, 백 가지 행실의 근원이라. 덕이 이보다 지남이 없고 복도 또한 이보다 큰 것이 없으니 신명과 하늘의 감동하는 바요, 사람과 물건의 정성..

심법을 주고받는 것은 스승과 제자의 일이로되

도성성훈통고 義편. 2-278. 198p 윤선이가 정유(1957)년 9월 9일에 송산 조인구가 찾아와서 도덕을 말할 새 도성사부님의 교화를 전하기를 “심법을 주고받는 것은 스승과 제자의 일이로되 독실히 믿고 성경이 아니면 되지 아니함이라". 연고로 해와 달이 비록 밝으나 엎어진 동이 밑에는 비치..

사람이 세 가지 긴요한 것이 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275. 196p 윤명현(호 수초)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세 가지 긴요한 것이 있으니 일러 아는 것이요, 말하는 것이요, 행하는 것이라. 이 세 가지를 잘 사용한즉 길하고 잘못 사용한즉 흉한 것이니 이러므로 군자의 앎은 지극히 허한 속에 지혜로운 기..

성품과 명을 순이 하여 자연의 도에 귀결되느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274. 195p 윤동현(호 해운)이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니 이때에 도성사부님께서 춘풍화기의 웃음을 띠시고 모든 묘법을 강설하실 새 한 줄기 맑은 소리가 삼계에 떨치시는지라.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연으로 되어있는 묘한 이치는 모든 만물을 만들고 변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