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도성성훈통고 義편. 2-263. 189p 유문호(호 영재)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약 현명한즉 용과 같고 범과 같아서 강과 유가 서로 건져서 은혜는 봄바람에 단비와 같고 의로움은 가을 서리에 뜨거운 해와 같은지라. 명분을 돌아보고 의를 생각하여 중도를 취하여 다스리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20
크도다, 금강이여! 천추의 도덕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262. 189p 유문현(호 송정)이 기해(1959)년 5월 19일 월련 강용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크도다, 금강이여! 천추의 도덕이라. 금강 반야는 불가의 지극한 보배라. 천지를 관통하여 오직 정하고 오직 한결같아서 천하 만세의 진종대법이 되고 모든 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9
사람이 세간에 머물러 있음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261. 188p 유말선(호 지정)이 어느 날에 월산 신창성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어느 날에 일찍 운탑에 오르시어 여러 선배들을 계유하시며 설법하실 새 모든 중생들이 머리를 돌이키지 아니함을 애처로이 생각하사 유리 옥잔을 쳐서 부시사 말씀하시기를 “서럽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8
성인과 범인 사이에 심성은 하나이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260. 188p 유말금(호 법지)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인과 범인 사이에 비록 근기는 다름이 있다 하나 심성은 하나이다. 뜻을 확고히 정하여 청운 위에 둔즉 범인도 가히 성인을 기약할 수 있나니 성인에 가기를 멀게 여기지 말고 내가 소인이라 스스로 여..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7
사람의 도는 부부간으로 부터 시작되나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9. 187p 유만성(호 삼산, 연흥 아버지)이 어느 날에 회의에 참여하고자 아내 지예전으로 더불어 정다웁게 조그만 일사를 이야기하며 흔영재를 지날 새 이때에 버들가지 파릇파릇 꽃은 만발하고 날씨는 따스한데 새 소리 요란하니 울긋불긋 아름답고 향기로운 모양에..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6
소원이 도성덕립에 있다 하더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8. 186p 유도원(호 고경)이 정해(1947)년 5월 19일에 법회에 참여하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너희들이 항상 말하기를 소원이 도성덕립에 있다 하더니 과연 성취하느냐?”하시거늘 황송스럽게 여기고 고하기를 “그 도를 알지 못하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5
군자의 도는?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7. 185p 유 씨(호 청사, 윤용진의 아내)가 일찍이 천안 두남리에서 살더니 무인(1938)년 3월 10일에 도성사부님께서 화봉 이승두로 더불어 그곳에 행차하사 남편 윤용진으로 하여금 어곡 유석기와 연당 유진석 두 사람을 불러 정성스럽게 설교하시기를 “진천, 목천,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4
도호를 내려주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6. 184p 우인득(호 벽주)에게 갑신(1944)년 봄 2월 22일에 도성사부님께서 도호를 ‘벽주’라 내려주시고 게하여 말씀하시기를 “처음 먹은 뜻을 변치 말고 그 종을 무성하게 실답게 한즉 하늘에서 그 복을 내려주심이 있으리라. 잠긴 용이 파란 여의주를 머금어서 뜻..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3
도라 함은 중정화일함으로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5. 184p 우삼암(호 계정)이 어느 날에 의산 조성근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도라 함은 중정화일함으로 원만한 그 그릇이 되고 혼융한 그 덕이 되어서 만물을 조정하나니 그런고로 성질이 강한데 넘치면 이끌어 내리고 성질이 부드러운데 잠..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2
선.악.화.복이 ‘심성’에 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254. 183p 오태준(호 문화)에게 기축(1949)년 3월 14일에 도성사부님께서 송촌 장승안과 녹송 고월능을 거느리시고, 익산 황화면 마전리 태준의 집에 왕가(행차)하시니 근처에 동제 20여명이 와서 뵙고 이튿날 사부를 모시고 용화산 및 미륵산에 올라서 날이 다하도록 소..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