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덕이 비록 비색한 운수를 만났으나 도성성훈통고 義편. 2-234. 170p 양재옥(호 해곡)이 신사(1941)사변 시에 호출을 받아서 대전경찰에 이르니 일본 관헌이 만 가지 단서로 모함하여 혹독한 형벌을 더 하거늘 끝까지 굴복하지 아니하고 큰소리로 항의하여 말하기를 “우리 금강도덕은 오직 이 오륜삼강의 도라. 무슨 죄가 있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20
목탁 소리는 모든 천존과, 부처가 도성성훈통고 義편. 2-233. 170p 양재순(호 삼단)이 을미(1955)년 7월 1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도 닦는 방법은 요점이 공부를 짖고 심성을 수련함에 있으니 이제 가을을 당함에 새로이 서늘함이 점점 긴요한지라.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찜에 맑고 서늘함이 가..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9
석가의 인연은 두 번 오지 않느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232. 169p 양문석이 선세로부터 불교를 신봉하더니 홀연히 석가불 운수는 가고 미륵불 운수가 올 것을 생각하여 그 인연을 구하고자 하여 사방에 두루 다녀 널리 도장을 찾더니 한날에 우연히 명화 문복수를 만나서 서로 도 닦기 어렵고 쉬움을 의논하다가 말이 당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8
많은 중생들이 도덕의 진리를 싫어하느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231. 167p 안장상(호 영묘)이 일찍이 입도한지가 얼마 아니 되었더니 어느 날에 도성사부님게서 부르시거늘 빨리 들어가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호라는 것은 명분이 서는 시초요, 포장해서 아름답게 하는 단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가에는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7
신행하니 의리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230. 166p 안일봉(호 월성)이 말하기를 도성사부님께서 신사사변을 당하시어 대전 감옥에 감금을 당하시다가 임오(1942)년 겨울에 병보석으로써 감옥에서 나오시어 병원에서 요양하시거늘 하담 이홍승으로 더불어 나가 배알하고 문안드린대, 때에 사부님께서 고문을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6
참음의 덕 됨이 큼인져! 도성성훈통고 義편. 2-229. 165p 안애자, 최판암(호 신전), 김순이,김삼순(호 초향), 이계순,전외금등이 일찍 월산 신창성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음의 덕 됨이 큼인져! 마음에 정성과 공경을 둔즉 하늘 이치가 스스로 밝아서 스스로 삼가고 스스로 진중하고 옳고 그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5
네가 모든 이치를 듣고자 하느냐? 도성성훈통고 義편. 2-228. 164p 안승봉(호 추송)이 어느날 해질녁에 선유암 청계 위에서 한가로이 소풍하더니 조금 지나서 도성사부님께서 또한 두세 명 제자를 데리시고 이곳에 오르사 계곡 암반 위에 자리하시거늘 달려가서 배알을 하고 한쪽에 뫼셔 앉아서 자비롭게 법을 설교하심을 손..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4
옥황상제께서 나를 보내시어 도성성훈통고 義편. 2-227. 164p 안동애(호 경월)가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모든 중생들이 천은을 저버리고 깨닫지 못함을 심히 민망히 여기사 시 한 수로써 일깨워 뵈이시니 말씀하시기를 “옥황상제께서 나를 보내시어 속되고 어리석은 자를 선으로 화하게 하거..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3
가화와 청결은 ? 도성성훈통고 義편. 2-226. 163p 안기순(호 수산)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가화와 청결은 태상이 말씀하신 바요, 세인들이 준수하는 바라. 가화가 된즉 부자간.부부간.형제간의 육친이 화목하여 백가지 일이 이로움을 가져오고 청결한즉 의복이 깨끗이 되고 마음이 청백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2
단이란? 도성성훈통고 義편. 2-225. 162p 심순례(호 가단)가 어느 날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이때에 사부님께서 마침 단경을 보시며 연정 하시는지라. 내가 단도 닦는 요법 듣기를 원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단이란 본래 형질자체도 없으나 내면적으로 분명히 있어서 미묘하기 측..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