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장에는 백팔대사가 나오는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63. 319p 최석주(호 혜송)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행단(공자)의 봄바람은 칠십이의 제자를 배출하고 설산의 밝은 달은 오십삼불을 양성하고 금강도장에는 백팔대사가 나오는지라. 그런고로 주역에 이른 성인이 현재를 기르사 모든 만민에게까지 미치시니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1.03
강하고 유한 것이 서로 어울리어 도성성훈통고 義편. 2-462. 319p 최상태(호 송정)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인의의 도는 효도하고 공경하고 충실하고 신의가 있을 뿐이라. 그러나 강하고 유한 것이 서로 어울리어 이뤄지나니 강한 것이 지나친즉 괴팍해지고 유한 것이 지나친즉 변하니라. 그런고로 강철이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30
육친가화는 만복의 근원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61. 318p 최상섭(호 운계)이 정유(1957)년 2월 10일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육친가화는 만복의 근원이라. 육친이 화목한즉 가도가 이루고 만사가 형통하거니와 그렇지 아니한즉 가도가 꼬이고 일백재앙이 따라 이른다”하시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27
천추에 이름을 드리워 오만 년 사표인물이 되겠는가?” 도성성훈통고 義편. 2-460. 318p 최삼조(호 향지) 을미(1955)년 초가을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흔연히 말씀하시기를 “오백리 길에 멀리 온 것이 심히 괴로울지라. 그러나 이 역시 도리의 일이니 모름지기 두 번 말할 것이 없고 스승의 도를 존숭함은 너희들의 성경에 있으니 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23
금강도덕은 만고에 큰 종교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9. 317p 최삼룡(호 취곡)이 일찍 봉추 유치흥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제자를 가르치시기를 “금강도덕은 만고에 큰 종교라. 유, 불, 선 삼도가 통합하여 하나가 되니 실상 이에 단군성조 삼진이 하나에 돌아가는 진리라. 천하에 만 가지 일과 만 가지 이치와..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19
조수 간만의 차이가 원인이 무엇인지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8. 316p 최삼렬(호 청음)이 병신(1956)년 12월 26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하고 청하여 여쭈옵기를 “김제와 고사는 바다에 가까운 땅이라. 날마다 조수의 가고 옴이 있으니 그 이치를 헤아리기 어려운지라. 감히 하교하여 주심을 청하나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16
고해에 빠진 중생을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7. 316p 최분이(호 수월)가 한날은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대성사부 교유문으로써 하교하시기를 “군자는 하늘을 속이지 아니하고 사람을 속이지 아니하나니 천지를 공경하고 신명에 예하며 조상을 받들고 부모에 효도하며 나라 법을 지키고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15
심성배합의 합장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6. 315p 최면옥이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합장하는 이치를 아느냐? 합장하는 법이 금강합장과 연화합장이 있으나 다 이 심성배합의 합장이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13
천연두 귀신 존엄한줄 모르고 감히 들어온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5. 313p 최두근 (호 녹곡)이 (4) 병술(1946)년 정월에 딸아이가 천연두로 아프거늘 밤에 청수를 받들고 대성사부님 보고를 받들어 외울 새 50번에 이르지 못하여 홀연히 꿈 지경에 들어감에 대성사부님께서 왕림하시어 칭찬하여 말씀하시기를 “정성스럽다, 너의 공부..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07
거주 제한을 당하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5. 312p 최두근 (호 녹곡)이 (3) 계미(1943)년 8월 15일에 사부를 조치원 신흥동에 나가 뵈니 때에 사택이 일정의 이른바 거주제한으로써 이곳에 옮겨 계신지라.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부터 금천에서 고생하지 말고 곧 도암 고향으로 돌아가라”하시거늘 이튿..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