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사변시 사부이하 역직원 오십 여명을 검거하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5. 310p 최두근 (호 녹곡)이 (2)신사(1941)년 10월 19일 오경에 충남 경찰부 수백 명 관원이 금천을 포위하고 사부이하 역직원 오십 여인을 검거하니 과연 돌발한 사변이라.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고 집에 돌아갔다가 가만히 서울에 있는 설산 오진이 사부와 추연 김태희..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30
장차 초당을 고쳐 지으리니 사방에 견학하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5. 309p 최두근(호 녹곡)이 무인(1938)년 5월 19일 탄신기념 행사가 끝남에 (1)도성사부님께서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장차 일할 것이 있는데 녹곡이 하는 것이 옳다”하시거늘 6월에 안골로부터 금천으로 이사하여 삼청루 쇠 난간을 나무로써 고치고 겸하여 탁자를 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26
궁한 것은 현달함의 근본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4. 309p 최동억(호 홍명)이 한날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요사이 세상 정이 요요하고 인심이 소박하며 또 해가 풍등하지 아니하여 생계가 소연하니 너희들의 중생을 건짐이 또 다시 어떠한고?” 하시거늘 감송하여 다만 건지지 못함을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23
도인이라 이른다고 하시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3. 308p 최대용(호 삼련)이 무자(1948)년 정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너희들은 도무지 공부의 요긴함을 이회하지 아니하고 다만 말로써 도를 닦고 몸으로써 도를 닦지 아니하며 다만 몸으로써 도를 닦고 심성으로써 도를 닦지 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20
도에 뜻이 있는 자는 반드시 성경으로써 근본을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2. 308p 최길춘이 일찍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무릇 도에 뜻이 있는 자는 반드시 성경으로써 근본을 삼나니 성경은 마음 다스리는 제구라. 성경이 도타운즉 의리가 서니 의는 대도의 정하고 순수함인져! 만사에 있어 바깥은 비록 착한듯하나 의리가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17
목탁이라는 것은 ?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1. 307p 최광회가 한날은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목탁이라는 것은 그 형상이 천지와 같은지라. 목탁을 쳐서 구하는 바가 있은즉 응하지 아니하는 바가 없고 감동하지 아니하는 바가 없나니 두드리면서 생각하여 외우는 것은 무엇인고? 그 보고인져!..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14
군자를 이룸이 장부의 일이니 힘쓰고 힘쓰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50. 307p 최경주(호 호천)가 한날은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미소를 지어 말씀하시기를 “구름 하늘이 넓고 넓으니 달이 밝고 밤이 고요함인져! 공부를 잘해서 기어코 군자를 이룸이 장부의 일이니 힘쓰고 힘쓰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13
미륵세존 출세 운을 당하여 남녀를 논하지 말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449. 306p 최정락(호 해강, 권오성의 아내)가 을미(1955)년 3월 15일에 큰댁에 들어갔더니 때에 동제들이 많이 모인지라. 도성사모께서 해강을 부르시어 말씀하시기를 “무엇을 하고자 하여 왔는고?” 대답하여 말하기를 “참다운 사람이 되고자 하여 왔나이다.” 말씀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12
믿는 마음을 더하여 몸이 다하도록 좇으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48. 305p 최 씨 (호 평단, 강정식의 아내)가 어린 나이 14세에 강정식에게 시집와서 어버이 섬기는 도로써 시아버지 강노산을 좇아 금강도문에 종사하다가 금천리로 이사하여 들어오니 대성사부님께서 시아버지로써 선화사를 삼으신지라. 이리하여 선화부에 소속된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11
아름답구나, 불두화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447. 304p 최 씨(호 취단)가 일찍이 들으니 선도 공부를 하는 사람은 유순하고 자비로워서 마음씨가 맑고 성품이 조용함으로 반드시 꽃을 사랑한다 하나니 나 또한 수석과 화목을 사랑하는 습관이 있어서 일찍이 기이하고 좋은 꽃나무 두어 그루를 높이 북돋은 뜰 언덕..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