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 도인의 책임이 중한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6. 298p 조연희(호 옥전)가 경자(1960)년 7월 25일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연화 도인의 책임이 중한지라. 군자의 도가 부부간에 비로소 하니 부부유별이 오륜의 하나라. 남편은 남편 노릇하고 아내는 아내 노릇 한 연후에 집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7
사람이 정한 직업이 없으면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5. 298p 조소만(호 본광)에게 도성사부님게서 말씀하시기를 “선비의 업과 농업과 공업과 상업은 천하의 큰 근본이 되나니 네 가지 업에 부지런히 하여 위로 조상과 부모를 받들고 아래로 자녀손을 거느려라. 사람이 정한 직업이 없으면 떳떳한 살림살이가 없는 것..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6
금강도덕은 천추에 인의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4. 297p 조성근(호 의산)이 병신(1956)년 4월 25일에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금강도덕은 천추에 인의라. 이제 중정의 운수를 당하여 삼가를 합하여 하나를 하니 합하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다시 합함은 모름지기 길게 논의할 것이 없고 오직 다행..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5
향기롭다, 단이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3. 297p 조병례(호 훈단)가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향기롭다, 단이여! 단이여! 향기롭다. 보배로운 솥과 붉은 화로에 금단이 이미 이루었으니 집어내서 손바닥에 놓고 보니 가지고 놀기가 참으로 사랑스럽도다. 그 광채가 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3
부모는 산부처요, 자기 마음이 이 부처이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2. 296p 조병관(호 월성)이 한날은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민망하다, 중생이여! 어두워 밝은 가르침이 있는 바를 알지 못하고 바깥 지경에 달리어 먼 데서 범연히 구하나니 도가 어디서 나며 덕이 어디로 말미암아 나리요, 중심을 믿고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1
가화의 도는 무엇으로써 먼저를 하는가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1. 295p 조만복(호 설단, 김명환의 아내)이 한날은 도성사부를 월명사에서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흔연히 맞이하시기를 “오늘 심히 고요하여 그 사람을 고대하였더니 설단의 옴이 또한 우연함이 아니로다. 내가 너에게 하문하리니 그 뜻을 숨기지 말고 회포를 평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20
무릇 믿음이라 함은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0. 294p 조남학(호 운청)이 어느 날에 아버지 월봉으로 더불어 법회에 참석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믿음이라 함은 도가 말미암아서 생기는 바요, 덕이 말미암아서 이루어지는 바이니 믿음의 마음이 한번 선즉 공경과 의로움이 생기므로 복의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19
흥기가 감발하여 춤추는 줄 깨닫지 못하였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9. 293p 제경남(최삼룡의 아내)이 한날에 흥기도덕가를 읽다가 ‘한 매화 향기가 천하에 움직이니 이십사방이 그 뿌리에 응하더라. 화한 기운 봄바람이 동정에 가득하니 자비로운 남녀가 도를 얻어 오더라. 인. 의. 예. 지로 널리 문을 여니 항하수의 모래 같이 많은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18
마음과 성품이 안정함은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8. 293p 정희세가 일찍 송동 박광훈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청결이 안과 바깥이 있으니 마음과 성품이 안정함은 안 청결이요, 몸에 악한 행실과 더러움이 없고 의복, 음식,거실에 힘써 정결함은 바깥 청결이니 안과 바깥이 함께 깨끗한즉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17
사람의 어질고 어질지 못함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7. 292p 정회전이 한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무릇 사람의 어질고 어질지 못함이 말과 행실과 생각함에 있으니 말과 행실과 생각이 다 착한즉 어진 이가 되고 말과 행실과 생각이 다 착하지 아니한즉 어질지 못함이 되니 어진 자는 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