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수행기(修行記). 信편 61

무엇을 하고자 해서 이 땅에 사느냐?

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3.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어떤 사람이 본인의 신병을 상세히 고달하니 말씀하시기를 “저 사람은 입도한 지가 며칠에 불과하거늘 무엇을 물을꼬?” 하시고 이에 화제를 내리시며 또 말씀하시기를 “다른 사람들은 할 말이 없느냐?”, “저는 몸에 병이 있어서 온 이상등입니다.” 말씀하시기를 “너는 잘 왕래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금일은 무슨 마음으로 참석하였느냐?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한 동네..

사문에 종사하는 것이냐?

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3. 한흥석(호 담연)이 송산(조인구)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약 3제를 저 봉관에게 지어 줘라.” 진환윤을 불러서 “깊이 생각하여 말하노니 너의 친산을 그 친산의 아래에 면례하거라. 능히 파묘하면 체백이 없음을 알 것이니 일가친척으로 더불어 협조를 받아서 이행하면 반드시 자식 형제를 둘 것이니 지금 이 자리에서 계약을 쓰자”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혼자 말을 하면 이상한..

내가 약값을 받는 사람이냐?

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 한흥석(호 담연)이 3-1) 개도 81년(1954) 갑오 9월 11일에 또 모셔보니 도성사부님께서 노봉관(호 동구)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안 되었도다, 자식이 없음이여!” 또 진한윤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사느냐? 머리가 백발이 되었어도 나이는 많지 않도다. 내가 말을 하면 네 가슴에 못을 박는 것 같아서 말을 아낀다.” 하시고 한참 동안 시를 읊으시다가 “앞으로는 잘..

구고탕 처방을 하사

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2) 개도 77(1950)년 12월 25일에 구고탕 처방을 또 하사하시니 금은화 복분자 각각 한 냥이요, 오령지. 선인장 각 두 돈이요, 갈화 닷 돈이니 이상을 끊인 물에 경면 한 돈을 타서 복용하되 다만 복분자가 없을 때에는 거피된 피마자 27개로써 대신 쓰느니라.

회생탕 처방을 하사하시니

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1) 개도 77년 12월 20일 오전 10시에 회생탕 처방을 하사하시니 맥문동 심 뺀 것 한 냥이요, 금은화 닷 돈이요, 마황 절을 버린 것이 닷 돈이요, 행인 껍데기 버린 것이 15개요, 감초 닷 돈 오 푼이요, 필발 . 합황. 방풍이 각 닷 도니요, 형화 두 돈이여, 생강 두 쪽과 대추 두 개라 하시니라.

어찌하여 허송세월을 보내느냐?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6. 홍석영(호 동월)이 병술(1946)년 정월 초삼일에 세배를 올리고 집에 돌아감을 고하니 도성사부님께서 따라 나오시어 문간에 이르시어 하룻밤 더 자고 갈 것을 누누이 권하시거늘 감히 성인의 말씀을 저버리고 조치원역에 어렵게 이르니 열차는 하루에 한 대만 운행하는 고로 열차를 타지 아니하고 걸어서 청주에 이르러서 깊이 스승 명령을 듣지 아니함을 생각하여 사죄하고 또 사죄함이라. 소자가 개도 81(1954) 11월 26일에 개인별 도인 명부를 정리할 새 사부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가히 도통하리라” ..

어육과 술 담배를 끊고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5. 최원철(호 봉선)이 조설단 친정아버지 병관(호 월성)과 이명수 두 사람 행적에 대하여 말하기를 30전에 입도하고 대성사부님 전에 참사람이 되고자 함을 고하고 어육과 술과 담배를 엄히 끊고 무릇 포교사와 포교원과 순회원 등으로 가사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한결같이 도무를 하다가 선화함이라. 하루는 나무가 떨어져서 밥을 끊여 먹지 못하는 고로 큰댁에 오고자 하는 마음을 억제하고서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어 얽어 묶고 다시 일하다가 또 손을 베니 잘못을 반성하고 스스로 꾸짖고 빈 지계를 지..

특별한 마음의 정성이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4. 최원종(호 남송)이 조부님을 모시고 옥화촌에 사택 춘풍헌(교화실과 같음)에 들어가서 차례로 선배 모든 분들에게 절을 드리니 잠깐 후에 대성사부님이 춘풍헌에 나오시니 모든 사람이 다 일어나서 배례 올린 후에 조부님이 나로 하여금 “대성사부님 전에 배례 드려라” 하사 곧 일어나 올리니 사부님이 말씀하시기를 “누구인가?” 조부께서 말씀드리기를 “저의 손자입니다.” 말씀하시기를 “어떠한 손자인가?” 말씀드리기를 “장자에 둘째입니다.” 사부님이 웃음을 머금으시고 기뻐하심을 말지 않으시고 “손자를 잘 두었..

이름이 천추에 전함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2. 최만종(호 연월)이 듣고 본 선친의 수행을 기술하니 개도 82(1955)년 11월 26일에 불러서 나가니 무주 지부장 사령을 발부하시며 명령하시기를 “책임자로 맡기니 이에 내려가서 잘 매고 가꾸어서 실한 곡식을 거두어라.” 답하여 고하기를 “충분하지 못한 소자를 돌아보시어 큰 책임을 주시니 크게 황송합니다.” 말씀하시기를 “백발이로다! 백발이 되었으나 이름이 천추에 전함은 잘되고 잘 될 것이로다.” 또 고하기를 “불초한 인생이 성문에 들어와서 대도성사님의 성덕으로써 아버님의 신원을 이루었으니 천..

견마지성을 드리지 못하니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1. 최동근(호 산봉)이 경인(1950)년으로부터 8년 동안 스승을 모심에 대개 그 몸을 감히 사사로 두지 아니함으로써 봉심 이행하여 오다가 비록 가히 어찌할 수 없는 사정으로 말미암아 금천을 떠났으나 제 일생을 통한 것이라. 어찌 그 잠깐인들 잊으리오. 성경 간행사업에 7년 동안에 힘을 다하고 또 총회와 역직원 회의석상에서 성사님께서 시와 글을 쓰기를 명하시어 일일이 붓을 받들어 잡았습니다. 집안 살림살이 일체와 세상일 말하고 하는 것에 돈연히 상관하지 아니하여 혹은 맑은 물결에서 발을 닦고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