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264

정신이 상쾌하여 감화가 신령하게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30. 주원식(호 방광)이 갑오(1954)년 정월 성재 때에 동, 서반이 교체하며 실시함에 차례를 당하여 잠깐 선화원에서 쉬더니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선실을 살피실 새 방광의 반에 이르시어 대나무 막대로써 이마를 치며 말씀하시기를 “너의 티끌 꿈이 정히 취하였도다.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리며 오히려 혼혼 하느냐?” 하시거늘 두려워하여 놀라 깨니 이마가 오히려 아픈지라. 스스로 전 허물의 쌓임을 깨닫고 이끌어 깨워주신..

두려워 하지마라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9. 조중희(호 채동)가 무술(1958)년 겨울에 길쌈으로 날마다 실이나 솜 만드는 것을 일삼더니 하루는 홀연히 사지의 마디마디가 찌르듯 떨리면서 정신이 아득하여 넘어져 땅에 졸도 하였더니 어떤 무수한 잡귀가 서로 하하 웃으며 말하기를 “ 조채동이 이곳에 있으니 우리 일은 되었도다.”하고 포승줄로써 수족을 묶으려고 할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어느 곳으로부터 오셔서 지팡이를 들어 쫓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무지한 귀물들..

너의 큰 인연이 금강에 있거늘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8. 조운영(호 춘향)의 집이 한성 회현동에 있더니 병신(1956)년 2월 10일 밤에 곤하여 난간에 의지하여 도시를 구부려 보니 전등이 휘황하고 차량이 분주한데 욕심과 이로움의 물결이며 음란한 소리와 어지러운 빛이 정나라와 위나라 바람과 다름이 없는지라. 홀연히 한 가닥 마음 생각이 물건밖에 뛰어나서 도덕을 찾고 참을 찾을 생각이 발하나 가만히 전 허물을 생각하니 풍속의 더러운 것에 물들어 더러움이 아닌 것이..

너의 명이 하늘에 있는지라.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7. 조명화(호 명광)가 임진(1952)년 봄에 여질(질병) 유행하여 그 침노한 바가 되매 여러 달을 드러누워 신음하니 증세의 변화함이 헤아리기 어렵고 백약이 효험이 없거늘 이때에 가아 송안영이 도성사부님을 뫼시고 있는지라. 사부님께 고유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상심을 말지니라. 지나친즉 효심을 상함이니 이것은 시련인져!” 라고 말씀하셨다며 와서 말하더라. 이날 밤에 사부님께서 친히 병상에 임하시사 손을..

천명에 순하게 처할 따름이니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6. 조명득(광초)이 아들 상균이 어릴 때에 일찍이 감기로 차고 더운 열이 왕래하고 병세가 위급하여 명이 경각에 있는지라 몸을 어루만지며 초조하고 민망이 여길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부르시거늘 급히 나가서 동쪽 창가 아래에서 명을 기다리고 있으니 사부님께서 부르시거늘 급히 나가서 동쪽 창가 아래에서 명을 기다리고 있으니, 사부님께서 마침 두서너 제자로 더불어 도무를 논의하시니 잠시도 여가가 없으시어 마침내 능히 ..

성인의 때를 어찌 가히 쉽게 얻으리오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5. 조동순(호 보월)이 임인(1962)년 12월 28일에 밤에 보고를 염송하고 자더니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붉은 옷을 입은 동자를 거느리고 들어오시니 손에 구절죽장(아홉마디 대나무 지팡이)을 가지시고 지팡이 머리에 백팔염주를 걸었으니 염주는 검은 진주인데 빛이 나는지라. 빨리 나가 앞에서 절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바야흐로 남천에 일이 있는지라. 이곳을 지니다가 잠깐 머물렀노라. 만고에 한번 만난 ..

오래 묵은 식초를 구하여 쓰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4. 조광제(호 초동)가 일찍이 어머니 김해봉에게 들으니 네가 아홉 살 때에 우연이 식독으로 복부가 붓고 호흡이 어려워서 좋은 약과 어진 의원을 맞이하고 써보나 조금도 효험이 없고, 갈수록 더하니 이처럼 고생하기를 여러 개월간 한지라. 가족들과 이웃사람들이 모두 버린 아이라 하였더니 이해 가을 7월에 도성사부님께서 두세 명 제자를 데리고 유성온천에 오시었다가 저의 집에 들으신지라. 어머니께서 사유를 고달한즉 ..

보결을 패용한 영험이시니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3. 3-223. 정창기(호 강월)가 갑진(1964)년 정월 27일 밤 꿈에 (1) 갑진(1964)년 정월 27일 밤 꿈에 여러 동제로 더불어 금강문에 들어가니 총본원 직원과 도인이 도성사부님을 모시고 모여 앉았거늘 앞에 나가 공손히 읍한대, 사부님께서 친히 생밤 한 주머니를 주시거늘 삼가 받고 모시고 앉았더니 사부님께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한 말을 주시거늘 그 사람이 적음을 한하여 더 주심을 청하되 듣지 아..

성은이 지극하신지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2. 정인채(호 백동)가 스승님을 좇아 섬긴 이후로 때를 따라 법회에 참여하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올해는 경인년이라 반드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이 있다” 하시고 교화를 지극히 엄하게 하시더니 과연 6.25사변이 발발한 뒤 전쟁의 구름이 하늘을 가려서 온 세상이 어지러운지라. 공비 등이 곳곳마다 암약하여 의류와 식량을 약탈하고 인명이 피해 되는 고로 어진 사람들이 근심하여 민망한 탄식을 말지 아니하..

곧 돌아오리니 염려하지 말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1. 정 씨(호 월전)가 경인(1950)년 사변 뒤 7월 15일에 수미 한 말로써 사택에 올리니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뜰 위에 계시거늘 배알하고 즉시 물러 나오고자 한 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저녁을 먹고 가라”하시거늘 고하기를 “제 남편이 인민군 탄환을 지고 갔는데 어느때 올지 모르고 또 아이들이 있는 고로 속히 돌아가고자 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곧 돌아오리니 염려하지 말라” 하시더니 집에 돌아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