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41. 최영춘(호 양방)이 경인(1950)년 여름에 난리가 창졸간에 일어나서 안팎이 황황하니 아군이 세력을 잃어 한성이 지켜지지 못하고 이어 금강보루가 무너져서 호중 지방이 솥 끊듯 요란한지라. 이때에 처자를 거르리고 서대산 남쪽 산으로 피난하였다가 양식이 떨어진 고로 가만히 집에 돌아와 본즉 영동 옥천이 또한 적굴이 된지라. 그러나 형편이 할 수 없어서 집에서 엎드려 있더니 그날 밤에 도성사부님께서 구름수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