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264

일본군에 징집에 착출되어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20. 정완봉(호 서봉)이 을유(1945)년 봄에 미국, 영국, 소련이 한편이 되고 일본과 독일 이태리가 한편이 되어 전쟁(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니 바다 육지와 산과 들판이 모두 전장으로 화하여 비행기는 공중에 가득하고 함포는 바다를 흐리어 장정들은 말굽에 분칠이 되고 노약자들은 번거로운 역사에 죽게 되는지라 대판(오사카)이 공습을 당하니 동경(도쿄)이 놀라 진동하고 서울이 흔들리니 호중지방(충청도의 별칭)..

목탁은 금강의 지극한 보배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9 정성순(호 원전)이 한날에 곤하여 창 난간에 의지하여 졸더니, 탁탁하는 소리가 나며 무수한 목탁과 푸른 복숭아가 낱낱이 공중으로부터 내리거늘 마음 가득 기뻐하여 낱낱이 주워서 유리쟁반 위에 담더니 도성사부님께서 연꽃 수레를 모시며 이르시어 하교하시기를 “너의 큰 복이 이로부터 한량이 없도다. 목탁은 금강의 지극한 보배라. 네 스스로 하려니와 푸른 복숭아는 여러 도인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가하다” 하시거늘 ..

고해에 빠져 스스로 멸망하니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8 정선기(호 취성)가 경자(1960)년 2월 19일에 (1) 마침 원주에 있는 군대에 있으면서 부모님 생각을 금하지 못하더니 하룻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부르시어 함께 한 곳에 이르니 갓 없는 큰물이 도도하고 흉흉한 가운데 무수한 사람들이 머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건져달라고 애원하거늘, 사부님께서 민망하고 측은해 하시며 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시기를 “무지한 사람이 이 고해에 빠져 스스로 멸망하니 어찌할꼬? ..

단약 세 개를 주시며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7 정복순(호 초연)이 정유(1957)년 5월 17일 일찍이 봄으로부터 마음이 우울하여 고민이 생기는지라. 익히 공부에 방해됨을 알고 있으나 능히 스스로 억제치 못하더니 어느 날에 홀연 장과 위가 아프며 구역질이 나니 능히 참을 수 없는지라. 비록 의약으로 다스리나 완쾌되지 아니하고 시시로 열이 오르며 위장이 터지고 머리가 벌어지는 것 같거늘 자리에 누워 치료를 하나 점점 만성이 되어서 증세가 이상하여지는지라..

무지함이 성인의 가르침을 모독하랴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6 정동석(호 화동)이 신사(1941)년 사변에 도성사부님께서 여러 해 동안 옥고의 나머지에 여러 제자의 주선으로 병보석을 얻어 나오시어 병원에서 요양하실 새 때에 사부님께서 피골이 상연하고 몸이 극도로 파리하사 동작을 자유로 하지 못하시고 반드시 붙들어 지탱하시니 여러 제자가 서로 더불어 의논하여 말하기를 “사태가 변동함을 조석에 측량키 어렵거늘 하물며 이제 주위를 감시함이 전일보다 엄한데 어찌 할꼬! 속히..

객지에 있으나 도심을 변하지 말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5 정동녀가 경인(1950)년 전란 이후에 가세가 군색하고 어려워 겨우 행상으로써 전쟁터를 왕래하여 생명을 유지하더니 한날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여 말씀하시기를 “선비와 농사와 장인과 장사는 사람의 직업이라. 그 직업을 부지런히 하여서 생활의 도를 이룸은 인사의 당연함이나 간절히 탐욕을 경계하고 검소한 덕에 유의하여 비록 위태한 난리 속에 있더라도 말을 충성하고 믿음가게 하며 행실을 도탑고 공경스럽게 하여..

중생을 건짐에 어질고 어리석음을 가리지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4 정녹성이 갑진(1964)년 3월 3일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수수 씨를 밭에 옮겨 심으시고 또 조 씨를 마른 밭에 뿌리시거늘 녹성이 여쭈옵기를 “이렇게 마른 밭에 씨를 뿌리면 되옵니까?” 말씀하시기를 “씨를 뿌리는데 어찌 마르고 젖음을 가리리오.” 하시거늘 꿈을 깸에 사부님께서 현성하여 주심을 명심하여 감사하고 또 포덕 하여 중생을 건짐에 어질고 어리석음을 가리지 아니하시는 불심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이름 없는 괴질이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3 정기임(호 송음)이 을미(1955)년 봄에 역질에 걸려서 몇 달간 신음함에 약을 써도 효험이 없고 하나도 가히 살 도리가 없더니 한날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제 네 병을 보니 이름 없는 괴질이라. 선약을 쓰지 아니하면 능하지 못 할지라. 나와 함께 다니면서 함께 구함이 옳다” 하시고 이끄시어 우연히 한 곳에 이르니 찬 빛이 사람에 쏘이고 신선한 향이 옷에 배는 지라. 바야흐로 연못이 거울..

“금강 삼청이 너의 인연 있는 곳이니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2 정광헌(호 양근)이 신묘(1951)년 봄에 역병이 창궐하여 전 가족이 곤란한 지경이 되어 일찍이 구완하지 못하더니 어느 날에 아픔이 매우 심하여 정신이 어두운 중에 어떠한 선관이 찾아 왔으니 눈빛같이 흰 얼굴에 정기 어린 눈으로 의표가 쇄락하고 행동이 옹용한지라. 나를 보고 책책이 탄식하고 상 주어 말하기를 “금강 삼청이 너의 인연 있는 곳이니 그 덕을 굳게 하여 너의 공을 떨어 뜨리지 말지어다.” 하고 ..

보호해주신 은덕에 감사하니라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1 전영춘(호 지천)이 어느 날에 금계봉에 올라가서 나무를 하다가 우연히 실족하여 땅에 엎어져서 층암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니 높이가 천 길이나 됨에 그치지 아니하고 골짜기에 떨어진즉 몸이 분쇄가 됨으로 아무리 하여도 살아날 도리가 없더니 홀연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아차 하시며 연거푸 부르시는데 어떤 선인이 손으로 내 몸을 붙들어서 편히 노송나무 아래 반석 위에 앉혀주거늘 황홀하여 정신을 수습하고 똑똑히 본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