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태극이란 것은 금강의 실다운 진상이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6. 292p 정헌석(호 근월)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기운이 생기기 전을 이른바 ‘태역’이라 하고 기운은 생기였으되 모양이 생기지 아니함을 이른바 ‘태시’라 하고 모양은 생기였으되 질이 생기지 아니함을 이른바 ‘태초’라 하고 질은 생기였으되 ..

도덕의 문이요, 성현의 지경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4. 291p 정한호(호 자송)가 무자(1948)년 3월 15일에 비로소 성문에 들어왔다가 그 후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어라 믿으면 믿나니 믿는 것은 도의 씨요, 덕의 기초이니 믿음의 독실한 곳에 반드시 그 정성이 있고 정성의 지극한 곳에 공..

금강도덕은 만고에 보배의 뗏목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3. 290p 정필성이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금강도덕은 만고에 보배의 뗏목이라. 만대천추를 지나 비록 겁의 물결이 흉흉하고 욕심의 물결이 도도하더라도 범범히 스스로 있어서 사람을 건지고 물건을 건지거늘 슬프다, 저 중생..

금강도덕의 신비한 묘체는 만고의 바뀌지 아니할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2. 289p 정찬임(호 경전)이 일찍이 습동 최승환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강도덕의 신비한 묘체는 만고의 바뀌지 아니할 현묘한 가르침이라. 하늘이 명하여 줌을 ‘성품’이라 하고 그 성품을 잘 거르림을 ‘도’라 이름이요, 그 도 닦음을 ‘교..

육친이 화합함은 천하의 바른 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21. 289p 정점분이 한날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대성사부 교유문을 외워 말씀하시기를 “육친이 화합함은 천하의 바른 도라. 그 아버지의 아들을 가르침과 그 아들의 어버이께 효도함과 그 지아비의 아내에게 화함과 그 지어미의 지아비께 순함과..

성인의 덕화를 선포하는 것이 너의 공덕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18. 288p 정옥순(호 훈단)이 갑오(1954)년 11월 1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경계하여 일러 말씀하시기를 “선화 하는 사람은 신령의 보필이라. 선화의 책임이 지극히 중대하고 너의 공덕이 붉은 뜰에 실려 있으니 이것이 이른바 하늘의 벼슬이라. 몸을 바..

만고의 큰 법이 금강도덕에 있다 하시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417. 287p 정옥순(호 보향)이 일찍 월련 강용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도덕을 밝히고 인의를 밟아 동하고 정함에 어김이 없으시며 성경으로써 가르치시고 감화로써 인도하사 어리석고 어두운 것을 개유하여 이 세상을 건지시니 만고의 큰 법이 다 말미암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