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1536

하늘은 항상 좋은 사람 낳기를 원함이요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6 김미경(호 삼단)이 사람이 많은 성재 때에 강사에게 귀중한 말씀을 들으니 말씀하기를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나 혹 악한 기질지성으로써 태어나 나라의 주인이 되어 진시황과 진희 같은 무리를 본받아서 부국강병으로써 약한 자를 강하게 먹어버리니 전쟁이 쉬지 않고 천하가 항상 어지러움이라. 이미 써 탐욕에 심히 빠져서 수소와 원자 등을 제조하더니 마침내 핵폭탄에까지 미쳐서 사방의 국가를 위협으로 강점 하다가 틈을 보아 완전히 뺏으니 대지는 오염되어 파괴되며 인류는 살상되어 멸절됨이라. 그러나 ..

효성이 지극하여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5 김도현(호 취사)이 말하니 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창리에 사는 효성 김정묵이 비록 독신이나 효자의 이름으로써 세상에 알려졌으나 그 선친이 박복하여 아내를 잃고 여자를 얻어 잠시 살다가 나가면 또 얻어 삶에 그 아들 효성이 문득 금화산 아래 옥화촌에 만고대성인의 성화를 듣고 입도하여 신앙에 효자의 마음을 배나 일으켜서 아침에 뵙옵고 저녁에 뵘은 물론이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의복으로 봉양함을 잃지 아니하였으며 선친이 출입할 때에 전송하고 맞이함이 법도에 넘지 아니하고 어머니 열둘을 모심에 복제의 시종을..

걸림이 없이 물건과 더불음을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 김기봉(호 춘청)이 성재석의 강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걸림이 없이 물건과 더불음을 마음이라 이르고 하늘의 하나로부터 타고난 형상을 ‘성품’이라 이르며 움직이어 몸을 운영함을 ‘혼’이라 이르고 고요하여 형상을 누름을 ‘백’이라 이르며 몸을 보호하여 기운을 기름을 ‘정’이라 이르고 뼈와 살 속으로 유행함을 ‘피’라 이르며 백가지 신을 총괄함을 몸이라 이르고 많은 생각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을 ‘신’이라 이르며 기운이 와서 몸에 들어 있음을 ‘생’이라 이르고 신이 몸에서 떠남을 ‘죽음’..

자식 둘 욕심에 미혹에 빠지다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3 곽덕순(호 속초)이 학봉에 살 때에 아직 자식을 두지 못하여 걱정하던 차에 이웃 사람 권유로 말미암아 관상을 보는 자를 찾아가니 그 관상을 보는 자가 말하기를 “당신은 오직 종신자식 하나가 있으니 떡을 지어서 내 앞에 정성을 들이면 반드시 자식이 있을 것이라” 하여 마음이 자식 둘 욕심에 어두워서 집으로 돌아가서 백미 한 말을 이고 다시 와서 떡을 만들어 진설하니 관상 보는 자가 절하기를 권하여 억지로 절을 함에 마음으로 후회되거늘 관상 보는 자가 또 권함에 부득이 절을 하는 순간에 돌연히 전신이 ..

금강도덕을 천하에 펴면 오만년 앞길에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5 한흥석(호 담연)이 모셔보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무릇 노함을 풀었으나 대성사부모님께서는 이번에 크게 노하시어 배례를 받지 않으시니 여러 제자는 아침 배례를 금하라. 이 같은 상황에 나 또한 이 용서를 드리지 않으면 너희가 장차 이 어디에 의지하랴! 가정으로써 보면 엄한 아버지가 격정 할 때에 사랑스러운 어머니께서 걱정을 함께 내면 그 자녀들이 어디에 의지하여 살겠는가? 내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

대죄를 그치시니라.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4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제부회원들은 새벽 4시 30분과 다못 밤 10시를 정하여 매일 대죄하니 도성사모님은 용서하시고 큰 자비로운 마음으로써 용서를 사부님전에 간청 드렸으되 무릇 받지 않으시고 진짓상을 미루시고 간간 냉수 한 그릇을 찾으시며 문을 닫으시고 나오지 아니하심이 7, 8일간을 지나시니 사모님께서 크게 염려하시어 재차 간청하신 고로 대청에 나오시어 천천히 말씀하시기를 “여러 제자..

장차 경상도로 이사할 것이니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3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개도 81년 갑오(1954) 7월 30일에 이르러 성사께서 제자들을 소집하시어 격정분부하시기를 “내가 교주이나 과오가 적지 않은 고로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느냐? 내가 금일로부터 마땅히 책임을 내려놓을 것이니 너희는 그러한 줄 알거라.” 제자들은 천만 꿈 생각밖에 청천에 벽력같은 분부를 모셔 듣고서 곧 부복하여 고하기를 “차후에는 잘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발..

도인이 되어 어찌 천지에 부끄럽지 않으랴!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2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3) 또 모셔보니 개도 81년 갑오(1954) 7월 27일에 도성사부님께서 크게 격정하시기를 “너희는 대성사부님의 세세명명하신 교화를 이미 잊었느냐? 갑술(1934)년 11월 2일 자시에 대성사부님께서 승하하신 후에 내가 감히 성통을 계승함이 어느덧 18년이 되었으되 아직 정신을 깨지 못하고 능히 계율을 준수하지 않고서 혹 폭음하고 과음하는 자가 있고 소와 개와 ..

위급한 일을 당하면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1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1) 개도 77년(1950) 경인 11월 20일 오전 총회 시에 사부모님께서 제2국민병에 해당된 청년들에게 특별히 분부하시기를 “어려운 시국으로써 또한 추운 계절이 되었으니 천금 같은 몸을 가히 보전하지 아니치 않을 것이다” 하시고 친히 대겁보제자미구고大劫普濟紫微救苦 등 각각 수십 매를 하사하시며 또 말씀하시기를 “밤이 되면 북극성으로써 동서남북 방위를 정하고 낮..

봄 노래로 해방을 예견하시다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4 최익붕(호 노하)이 갑신(1944)년 7월 25일에 도성사부님께서 신덕휴로 하여금 함께 오라 하사 나는 덕휴로 더불어 동행해서 조치원 큰댁에 나가서 뵈오니 사부님께서 걱정이 있으시어 말씀하시기를 “금년은 대성사모님의 성갑이시니 일본의 눈을 피하여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에서 치성을 올리고자 하니 즉시 가옥을 건축하라” 하사 분부를 이행하여 탄신 치성을 엄숙히 올리고 12월 25일 제향을 받들은 후에 청주 경찰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