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 전지 2020년 2월 8일 오랜만에 봄 기운을 맞이하며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5시간에 걸쳐 향나무 한 그루을 정성을 다해 수형을 다듬고 전지를 하였다. 많은 시간의 세월속에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된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속에 많은 생각을 하면 전지가위로 수형을 다듬으니 새로운 모습으로 변.. 나에 일상/담소(談笑) 2020.02.09
벌때의 공격 아픔 뒤에 어제 (7월12일) 오전에 옥화촌에서 나무를 전지하다 시작한지 10여분 만에 벌때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 전지기계의 시동을 끄고 반사적으로 반짝 웅크려사라지기를 기다린다. 머리위에서는 벌때들이 떼거리로 몰려들어 윙윙 거리며 나를 위협했다 모자의 상부가 구멍이 숭숭 나있는 틈..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9.07.13
저녁나절 산책 저녁을 먹고 나홀로 산책길에 시원한 바람결에 아카시아 향기가 느켜져 그만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져 향기에 흠뻑 취해본다.. 오랜만에 느켜보는 아카시아 꽃 향기와 달빛속에 한결 운치가 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런지? 요즈음 비를 주시지 않아 아카..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9.05.16
어머니 생신 100회 기념 어머니께서 2019년 3월 30일( 음 2월 24일) 100회 생신 이시다. 1920년에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태어나시어 일제 강점기를 거쳐 농촌에서 농사를 생업으로 힘든 삶을 사시다가 1946년도에 금강대도 종교에 입도를 하시어 선화하실 때 까지 신앙의 삶으로 낙도존성 일관하시며, 50여년의 어..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9.03.31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입춘을 하루 앞도고 모처럼 대지위에 비를 주신다. 만물을 살리는 생명의 기운이 다가 온다. 겨울 가뭄 끝에 오는 단비라 그런지 기분마저 상쾌하다. 상쾌한 기분속에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다. 주변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하나의 삶의 일과속에 커다란 행운이 아닌가 싶다...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9.02.03
제 67회 성재 참여 제 67회 성재 기간을 맞이하여 입제하여 단기간 2박3일간의 (1/11~13) 과정을 수료 하였다. 수련 기간에 자신의 성찰과 심성수련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9.01.14
내년의 농사를 위하여 어제 (2018. 12. 20) 과실 나무에 밑 거름을 주고자 며칠 전부터 생각하여 오늘 실행을 하게 되었다. 유박퇴비 포대가 밭에 쌓아 두었더니 내부에서는 자연 발효가 되어 완전 완숙된 퇴비로 변하였다. 각 과실 나무 주변에 약간의 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주었다. 육체적 일이라 그런지 숙달이 ..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8.12.21
2018년 농부의 작은 일상사 (담소) 어느덧 2018년도 12월 중순에 이르고 있다. 땅을 일구며 이것 저것 여러가지 작물을 심어 농사를 지어 보았다. 제초제를 사용을 안하다 보니 풀은 왜이리 성장이 빠른지 예초기를 3번이나 하였다 느낀것은 과일 나무는 약을 안치고 농사를 짓는다는게 나에게는 머나먼 일인것 같다 복숭아, ..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