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귀신이란 것은 ?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7 .104p 박광하(호 향제)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귀신이란 것은 천지음양 기운에 한 영의 묘함이 그 가운데에 있어서 천지를 경으로 하며 씨로 하고 만물을 푹 울쿼서 화하게 하나니 바르게 체를 삼은즉 길하고 간사스럽게 훔친즉 흉한지라. 애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30
원,형,리,정은 천도의 떳떳함이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6 .103p 박계화(호 지월)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과 형과 이와 정은 천도의 떳떳함이요, 인과 의와 예와 지는 사람 성품의 벼리가 되는지라. 하늘은 이 네 가지 덕으로써 사시를 운행하며 만물을 나서 기르고 사람은 이 네 가지 단으로써 사체를 바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9
금단을 다루는 소식이 삼계에 전파 되도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5 .102p 박 씨(호 월향)의 가부 박화계가 선화사 직책을 가지고 있으므로 큰댁에 출입함이 때로 잦으니 내 역시 어릴 때부터 항상 따라다니며 분주히바쁘게 주방의 잔일을 거들어 줌이 몇 해 동안 되었는지라. 이로써 도성사부모께서 특별히 사랑하심이 심이 중하셨..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8
몸과 마음을 닦는법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4 .101p 박 씨(호 연동, 윤중생의 아내)가 무술(1958)년 5월 19일에 법회에 참여 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그 몸을 닦고자 할진대, 먼저 그 마음을 닦을지니 벽 틈에 바람이 나고 마음 틈에 마가 들어오나니 바람 막음의 요긴함은 벽을 완전함에 있고 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7
경계하여 그 직분을 다하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3 .100p 문재화(호 만송)가 을미년 2월 10일에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대성사부님 도덕가를 외워 선화사를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의식앞장 욕심으로 선화사가 되고 보면 천로신분 될 것이요, 시기앞장 강포로써 선화사가 되고보면 패가망신 될 것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6
천지간에 만물이 생생 하는 이치가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2 .100p 문순득이 한날에 청화 라진태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만물이 생생 하는 이치가 각각 인연의 관계가 있으나 금강도덕에 있어서는 현재 인연과 숙연이 사제가 되는지라. 연고로 인연이 아니면 얻지 못하니 부귀로도 능치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5
“우환과 질고는 고해세계에 인사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1 .99p 문기옥(호 덕월), 곽덕이, 김무룡이 한날에 월련 강용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환과 질고는 고해세계에 인사라. 명철한 사람은 이것이 없으니 마음이 본래 명쾌하여 우환이 없고 몸이 본래 강건하여 질병이 없거늘 오직 중생은 허다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4
사람이란 어질면 영원히 살 수 있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130 .98p 노신해(호 광추)가 들으니 “무릇 사람이란 어질면 영원히 살 수 있고 불인하면 겁으로 돌아가나니 비유한즉 사람이란 천지 음양이 합덕 하여 맺어진 과일과 같은지라. 과일속에 씨가 있으니 씨는 곧 ‘인’이란 것이로되 그 과일이 양지쪽을 향하여 불그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3
도 닦는 요법이 심성배합 밖에 하지 아니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129 .98p 노 씨(호 노광, 정보일 아내)가 갑오(1954)년 5월 5일 도성사부 탄신 축하 식전이 끝난 뒤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지극히 맑고 지극히 고요한 것은 성품의 본체요, 지극히 둥글고 지극히 빛나는 것은 마음의 조화라. 두 가지는 태극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2
앎은 이치로 맞추는 것보다 더 나음이 없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128 .97p 남환옥(호 성전)이 일찍이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앎은 이치로 맞추는 것보다 더 나음이 없고 말함은 이치에 맞게끔 하는 것보다 더 지남이 없으며 행함은 몸소 실행 하는 것보다 더 나음이 없나니 앎음과 말함과 행하는 세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