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은 무엇을 말함인가? 도성성훈통고 義편. 2-82. 63p 김영근(호 학산)이 일찍이 어곡 유석기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이 능히 도덕을 말함에 도덕은 무엇을 말함인가? 도는 자연에서 생기고 덕은 사람에게 주었으니 도라 함은 덕의 근본이 되는 것이요, 덕이라 함은 도의 묘하게 활용함..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9
흙은 만물의 어머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81. 62p 김양동(호 화연)이 병신(1956)년 5월 5일 법회에 들어가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크다, 그 흙이여! 비록 오행의 하나라 이르나 금.목.수.화 사행이 흙이 아니면 모여 나고 이룰 수가 없으니 흙은 만물의 어머니라. 흙이 대가 되어 금.목.수.화가 서로서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8
사람의 큰 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80. 62p 김시무가 병신(1956)년 5월 5일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오륜 삼강은 하늘이 편 바요, 사람의 큰 도라. 부모의 효도와 군왕의 충성과 사부의 정성과 부부의 화합과 형제의 우애와 장유의 차례와 종족의 화목과 이웃 사람의 사귐을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7
괴롭고 어려운 수행을 아니하면 도성성훈통고 義편. 2-79. 62p 김순희가 일찍이 홍명 최동억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이라도 단련하지 아니하면 정하고 굳세지 못하고 옥이라도 다듬지 아니하면 온화하고 윤택하지 아니하며 벼도 방아 찧지 아니하면 쌀을 이루지 못하는지라. 너희들도 또한 괴롭고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6
오만성업을 완전히 하는 것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78. 61p 김순재(호 명경)가 한날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바야흐로 석대 위(뜰에 놓은 돌)에 계시사 보시고 혼연히 미소 지어 말씀하시기를 “명경은 요사이 즐거움이 과연 어떠한고?” 대답하여 고하기를 “덕화 입는 바에 자연히 훈감하여 즐거움이 그..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5
순함으로써 덕을 함은 부인의 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77. 61p 김순임(호 창명)이 일찍이 들은즉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순함으로써 덕을 함은 부인의 도라. 어버이께 효도하고 남편에게 공경하며 형제간에 우애하고 자손을 어루만져 기르며 집일을 정리하고 가지런히 하되 청결에 힘쓰고 이웃 마을을 정으로 사..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4
도 닦음의 요법이 무엇으로써 먼저 하는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76. 60p 김순임(호 노련)이 정유(1957)년 정월 20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하니 말씀하시기를 “도 닦음의 요법이 무엇으로써 먼저 하는고?” 대답 올리기를 “소자가 둔탁하여 그 요법을 알지 못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가르치는 것이 그 무엇인고? 오직 충.효요, 배..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3
마음이 도로 더불어서 도성성훈통고 義편. 2-75. 60p 김순이(호 장후)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재물로 더불어서 부자가 된즉 이것은 잠시 한때의 부자요, 마음이 도로 더불어서 부자가 된즉 이것은 만 년간의 부자니라” 하시니라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2
삼십육궁이 도무지 이 봄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74. 59p 김선이(호 향춘)가 병신(1956)년 11월 2일에 박연동으로 더불어 함께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부르시어 하문하시기를 “거창으로부터 멀리 옴에 반드시 소원이 있으리니 그 소원을 말하라” 대답하여 말하기를 “파리가 천리마에 붙어 천리를 가고..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1
도를 닦는 선비는 제일 긴요한 도성성훈통고 義편. 2-73. 59p 김석일(호 운정)이 일찍이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도를 닦는 선비는 제일 긴요한 점이 나의 정과 기와 신이 세 물건을 잘 도화 시키어 영근을 따스하게 길러주는 것 보담 더 좋은 것은 없나니 겉으로 스며드는 느낌이 잘도 조화..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