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금강과 연화는 이름은 비록 같지 아니하나

도성성훈통고 義편. 2-60. 49p 김복달(호 자춘), 남갑순, 김순분, 공덕임, 심쾌, 김시연이 정유(1957)년 봄 한날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강과 연화는 이름은 비록 같지 아니하나 도인즉 하나라. 성하다, 연화도의 운수여! 한 이치의 평등한 것은 본연에 하..

착한 자는 뭇 덕의 문이요, 만공의 근원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59. 49p 김병진이 기해(1959)년 5월 19일에 두세 명 동제로 더불어 함께 축하 식전에 참여하고 선화원으로 물러나와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착한 자는 뭇 덕의 문이요, 만공의 근원이라. 한 사람이 착한 것을 행하면 한 집이 착하..

단도의 법상도 또한 이와 같음인져!

도성성훈통고 義편. 2-57. 48p 김무선(호 초진)이 어느 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모님께서 부르시거늘 나가 문밖에서 절하고 엎드려 있는데 사모님께서 일어나라고 명하시사 자리를 주시고 손수 복숭아 아홉 개를 쟁반 위에 내어 놓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멀리서 옴에 심히 고생스러..

만인을 가히 살림은 오직 이 어진 덕이니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54. 46p 김동희(호 작초)가 병신(1956)년 2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명령하여 부르시어 말씀하시기를 “아름답다, 작초여! 금단이 완연히 굴음이 문득 초등한 신선을 짓는다!”하시고 글을 외여 말씀하시기를 “붉은 기가 새벽에 흰 구름 시골에 ..

마음을 닦고 도를 닦는 것은 오직 성경에 있는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53. 45p 김동임(호 주월)이 계사(1953)년 12월 5일 성재 때에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마음을 닦고 도를 닦는 것은 오직 성경에 있는지라. 성인이 때로써 사람으로 인하여 가르치나니 성경의 도는 마음의 발용이니 내게 있고 남에게 있지 아니한지라. 연고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