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복과 지혜를 동시에 닦는 진리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01. 76p 김종순(호 호명)이 내가 일찍이 명령을 받들고 순회를 하며 포교로 중생을 건질 새 어렵고 쉬움을 가리지 아니하고 또는 춥고 더움을 피하지 아니하며 갖은 방편을 다한 바가 십유 여년에 호중(충청도)의 많은 사람이 귀화 된 지라.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

가장 큰 것은 청정한 마음 법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99. 75p 김종석이 임진(1952)년 10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이치의 묘함이 이 같음이여! 형상이 있게 큰 것을 일컬어 천지요, 형상이 없이 큰 것을 일컬어 허공이라. 형상이 있고 형상이 없는 두 가지가 큰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청정..

한사람 교화에 사람사람이 다 화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97. 74p 김정조(호 신월)가 일찍이 대성경을 읽다가 ‘한 달 푸른 하늘에 물물이 다 달이요, 한 봄 만나라에 꽃 꽃이 다 봄이요, 한 바람 큰 들에 풀 풀이 다 바람이요, 한사람 교화에 사람사람이 다 화한다’는 구절에 당해서는 일찍 흥기하여 춤추고 뛰지 아니치 아니..

너희들이 능히 금강의 묘한 이치를 아느냐?

도성성훈통고 義편. 2-96. 73p 김정석(호 송강)이 병신(1956)년 5월 19일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금강의 묘한 이치를 아느냐? 그 덕이 강건하고 중정하며 순수하고 정하여 일점에 진원의 기운이 되는지라. 하늘은 금강으로써 화하여 이루고 땅은 ..

충과 효와 성경이 사람의 큰 근본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95. 72p 김정묵(호 효성)이 신묘(1951)년 10월에 성문에 들어오고 11월 2일에 대성사부님 제향에 참여하여 남녀가 횐옷, 흰 건으로써 정숙히 제사 거행함을 보고 이튿날 산소에 일제히 가서 행사에 참여함에 그 수백 명이 하나도 떠들고 시끄러움이 없거늘 비로소 성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