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지혜를 동시에 닦는 진리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01. 76p 김종순(호 호명)이 내가 일찍이 명령을 받들고 순회를 하며 포교로 중생을 건질 새 어렵고 쉬움을 가리지 아니하고 또는 춥고 더움을 피하지 아니하며 갖은 방편을 다한 바가 십유 여년에 호중(충청도)의 많은 사람이 귀화 된 지라.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8
대성사부님께서 천명을 받자와 도성성훈통고 義편. 2-100. 75p 김종수(호 토성)가 한날에 두세 명 동제로 더불어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조판하사 사람과 물건이 생하고 생함에 세상운도가 교체하고 사람문채가 교역하여 때는 황(천자정치). 왕(왕도정치). 제(제국정치). 패(패도정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7
가장 큰 것은 청정한 마음 법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99. 75p 김종석이 임진(1952)년 10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이치의 묘함이 이 같음이여! 형상이 있게 큰 것을 일컬어 천지요, 형상이 없이 큰 것을 일컬어 허공이라. 형상이 있고 형상이 없는 두 가지가 큰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청정..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6
천명이 나에 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98. 74p 김종대(호 봉월)는 도성사부님께서 일찍이 신사사변(1941년)의 남은 앙화로 인하여 조치원 신흥동 별저에서 감금생활을 하시게 되니 이때에 왜정 관헌들의 염찰하는 감시가 심한지라. 깊은 밤에 하수구를 따라 가만히 들어가서 문밖에서 엎드려 뵈일 새 분개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5
한사람 교화에 사람사람이 다 화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97. 74p 김정조(호 신월)가 일찍이 대성경을 읽다가 ‘한 달 푸른 하늘에 물물이 다 달이요, 한 봄 만나라에 꽃 꽃이 다 봄이요, 한 바람 큰 들에 풀 풀이 다 바람이요, 한사람 교화에 사람사람이 다 화한다’는 구절에 당해서는 일찍 흥기하여 춤추고 뛰지 아니치 아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4
너희들이 능히 금강의 묘한 이치를 아느냐? 도성성훈통고 義편. 2-96. 73p 김정석(호 송강)이 병신(1956)년 5월 19일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금강의 묘한 이치를 아느냐? 그 덕이 강건하고 중정하며 순수하고 정하여 일점에 진원의 기운이 되는지라. 하늘은 금강으로써 화하여 이루고 땅은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3
충과 효와 성경이 사람의 큰 근본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95. 72p 김정묵(호 효성)이 신묘(1951)년 10월에 성문에 들어오고 11월 2일에 대성사부님 제향에 참여하여 남녀가 횐옷, 흰 건으로써 정숙히 제사 거행함을 보고 이튿날 산소에 일제히 가서 행사에 참여함에 그 수백 명이 하나도 떠들고 시끄러움이 없거늘 비로소 성문 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2
쇠 방앗공이로 바늘을 만듦에 도성성훈통고 義편. 2-94. 71p 김종이, 민승호, 김점이, 정기녀가 한날에 백촌 변동기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명철한 사람은 기틀을 알고 뜻있는 선비는 행실을 힘쓰나니 연고로 바람의 붙음을 알고 음미함의 나타남을 알면 거의 그 성인인져! 큰 바퀴가 머무름이 없음..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1
도는 하늘에 나서 성품에 있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93. 70p 김점이(호 아광)가 계사(1953)년 봄에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도는 하늘에 나서 성품에 있고 어진데 합하며 덕은 땅에 나서 마음에 있고 의리에 합하나니, 도덕은 다른 것이 아니라 편벽됨도 없고 사사도 없으며 미워함도 없고 사랑함도 없으며 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10
도는 자연을 법 받나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92. 69p 김점이(호 송강)가 일찍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땅을 법 받고 땅은 하늘을 법 받으며 하늘은 도를 법 받고 도는 자연을 법 받나니 자연은 맑고 비어 무극에 돌아감이라. 사람 도는 오륜 삼강을 밝힘이요, 땅 도는 크게 사랑하고 크게 슬..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