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세상맛에 생각을 움직이지 아니하시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50. 42p 김덕이가 선배에게 들은즉 도성사부님께서 앉으심에 아랫목을 주장하지 아니하시고 서계심에 문 가운데 하지 아니하시며 누우심에 기대지 아니하시고 주무심에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자리가 바르지 아니하거든 앉지 아니하시고 베인 것이 바르지 아니하거든..

도를 닦는 사람은 참다움을 지키는 것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47. 41p 김난이(호 노단)가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저기 동쪽 창가 밑에 있는 젊은 사람은 누구인가?” 하시거늘 공손히 옷깃을 여미고 대답해 올리기를 “영남 달성 사람인 김난이옵니다.”하니 사부님께서 조용히 미소 지어..

신화력이 아니면 어찌 이렇게 쉽게 효험을 보랴!

도성성훈통고 義편. 2-44. 38p 김기철(호 연전)이 계사(1953)년 7월에 도성사부님께서 제자들이 성의 없음을 한탄하사 제부회원을 부르시어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도장을 경상도 황매산으로 옮기고자 하노니 너희들은 준비하라.”제부원 일동이 엎드려 고하여 말하기를 “소자 등이 장차..

얻기 어려운 것은 사람의 몸이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43. 38p 김금이(호 매전)가 정유(1957)년 3월 26일에 월련 강용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얻기 어려운 것은 사람의 몸이요, 만나기 어려운 것은 성인의 때요, 듣기 어려운 것은 지극한 이치이니 즐겁다,너희들이여! 얼마나 다행인지 이 세상에 금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