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도덕의 진리로써 말한대 도성성훈통고 義편. 2-91. 68p 김재룡이 일찍 성문에 들어와 보고를 전하여 받고 시시로 염송하고 간절히 술과 고기를 경계하니 여러 일가가 조소하고 이웃 마을이 비방하는지라. 그러나 몸가짐을 바름으로써 하고 간간이 금강도덕의 진리로써 말한대, 여러 사람이 비록 믿어 좇지 아니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8
천추의 도덕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90. 68p 김임순(호 춘봉)이 성재할 때에 영촌 송안영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금강에 가을 달이 그 빛깔을 동정에 날리고 연화에 봄바람이 그 향기로움을 강남에 부는지라. 천추의 도덕이 계림에서 시작됨으로 천명이 크게 모여 그 커다란 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7
도덕의 근본은 사람에게 있어 일러 효도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89. 67p 김임분(호 한월)이 정유(1957)년 3월 10일에 윤준생으로 더불어 도덕을 담화할 새 자죽(호)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도는 하늘에 나고 덕은 땅에 나는데 도덕의 근본은 사람에게 있어 일러 효도라. 효도는 만 가지 착함으로 뜰을 삼고 만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6
큰 도는 말이 없는 것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88. 66p 김일심(호 수전)이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아름답다, 너희들이여! 큰 도는 말이 없는 것이라. 천명을 순수하여 성인의 가르치심을 공경하여 받들면 한량없는 공덕이 세계에 빛날지라. 비록 고해에 큰 겁운이 있더라도 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5
묘하도다, 연화 꽃이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87. 66p 김유순(호 지광)에게 도성사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묘하도다, 연화 꽃이여! 뿌리는 더러운 진흙에 깊이 하여 깨끗한 물위에 피었으며 향기는 이 땅에 가득하고 열매는 십방에 둥그니 티끌 한 점도 물들이지 아니하고 호연히 혼자서 고결한지라. 이 마음의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4
동물과 사람의 귀함은? 도성성훈통고 義편. 2-86. 66p 김우근이 일찍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새와 짐승은 터럭과 고기로써 귀함을 삼거니와 사람은 오륜삼강으로써 귀함을 삼나니 오륜삼강은 사람의 큰 보배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3
금강의 삼청은 영계의 소식이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85. 65p 김용출(호 죽봉)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강의 삼청은 영계의 소식이니 하늘과 사람 사이의 서로 교제함이요, 신명들이 모이는 곳이라. 모든 중생이 금강여래 앞으로 참답게 귀명하여 자비로운 설법을 공손히 듣고 진실로 그 은혜를 보답한다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2
꿈의 선몽 도성성훈통고 義편. 2-84. 65p 김 씨(강추, 정병선의 아내)가 (2) 계묘(1963)년 12월 5일 밤 꿈에 사람이 노루를 잡아 지나가거늘 강추가 그 고기를 먹고자 탐을 낸대, 도성사모님께서 홀연히 공중으로부터 내려 오시사 강추더러 일러 말씀하시기를 “다른 물건을 욕심내지 마라. 이 뒤에 환란의..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8.01
도덕사업도 도성덕립에 이른 연후에 도성성훈통고 義편. 2-84. 64p 김 씨(강추, 정병선의 아내)가 들으니 (1)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도를 닦음이 비유컨대, 밥을 짖는 것과 같으니 밥을 지을 때에 밥이 익을 때까지 불을 때는 것이 옳으냐? 밥이 익지 아니하여 불을 그침이 옳으냐? 도덕사업도 도성덕립에 이른 연후에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31
네 누구를 위하여 하느냐? 도성성훈통고 義편. 2-83. 64p 김영석(호 경월)이 병술(1946)년 봄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차고 더움과 바람과 비를 피하지 않고 성문에 왕래함이 정성인즉 정성이나 네 누구를 위하여 하느냐?” 하시거늘 영석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고 죄송하여 땀이 등에 젖더..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