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의식이 있고 없는 것을 근심하리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177. 130p 박헌주(호 영천)가 무술(1958)년 5월 28일에 도성사부님 제향이 끝남에 선화원에 물러가서 조인구로 더불어 도 닦는 일을 담론할 새 “의식이 족족하여야 영화와 욕됨을 알고 창늠(곡식 창고)이 실하여야 예절을 안다” 함을 말하니, 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

도성사부님 열반하심에 탄식하여 말하기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75. 129p 박헌옥(호 월지)이 정유(1957)년 11월 2일 제향 뒤에 선화원에 물러와서 여러 동제로 더불어 도덕을 강론하다가 신사사변(1941년)과 도성사부님 열반하심에 이르러 헌옥이 탄식하여 말하기를 “이제 산이 무너지고 대들보가 꺽어짐에 누구로 더불어 도를 들을꼬..

나라에는 나라의 법이 있고 집에는 집의 법이 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74 .128p 박헌술이 한날에 일찍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세간에 일만 법이 사람 도에 바깥 하지 아니 한지라. 나라에는 나라의 법이 있고 집에는 집의 법이 있으니 며느리는 다른 성으로서 내 집사람이 된지라. 비유컨대, 나무를 접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