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정의 포학함을 피해 토굴에 피신하시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6-2. 143p (2)변청룡과 신덕휴가 엎드려 아뢰어 말하기를 “사세가 이미 급하니 어찌하면 가합니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왜정의 포학함이 날로 더욱 혹독하고 심하니 어느 곳에 피하리오. 만주 땅이 비록 멀다 하나 이도 또한 일본 정치요, 궁한 골짜기..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9
하늘이 주시는 것을 받지 아니하면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6-1. 143p 변청룡(호 후경)이 신덕휴(호 봉수)로 더불어 (1) 을유(1945)년 4월 2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길이 탄식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신사사변(1941년)에 일본 정치의 침해한 여독이 오히려 미진함이 있는 고로 두 번째 검속한다는 말이 경찰서로부터..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8
하늘의 도를 보고 하늘의 행함을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5. 142p 변철수(호 백사)가 기축(1949)년 12월 겨울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기이하도다, 목탁이여! 가히 성재의 묘한 악구가 되도다! 그 소리가 즐거움이 많아서 봄풀 못에 곳곳마다 개구리가 울더니 온전한 봄 속에 개구리 소리가 나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7
자비로움은 인의 온전한 덕이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4. 141p 변옥주(호 자명)가 일찍이 자죽 윤준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자비스런 한 생각은 세 가지를 초월하여 참다움을 이루는 법요가 되는지라. 그런고로 이른바 자비로운 다음에야 천 가지 참다운 길을 얻는 것이요, 해탈하기 전에는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6
우리 대도에 인연이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3. 140p 변옥순(호 인월,김태원의 아내)이 병술(1946)년 5월 19일에 그 시어머니 이화음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대성사부님의 도통을 이어받은 처음에 불러 하교하시기를 “우리 대도에 인연이 영남에 많이 있으니 네가 운봉 김창희로 더불어 널리 인연을 찾아서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5
믿음은 도의 뿌리요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2. 140p 변순두(정시용의 아내)가 을미(1955)년 3월 15일에 총본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음은 도의 뿌리요, 공경은 덕의 근원이니 믿음이 아니면 사단이 진실하지 아니하고 공경이 아니면 모든 착함이 모이지 아니하는지라. 연고로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4
길지에 터를 점지하여 주리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1. 139p 2-191. 변갑태(호 진명)가 어린 나이 열 살 되는 갑오(1954)년 4월에 부친 청룡이 집 짓는 것을 경영하여 터를 점쳐 땅을 가리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부친에게 하명하시기를 “네가 능히 집을 짓느냐? 내가 또한 길지에 터를 점지하여 주리니 근심하지 마라.” 정녕..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2
크도다, 의리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190. 138p 변영순(호 소월, 조광제의 아내)이 계사(1953)년 5월 19일 대성사부님 탄신 축하 식전이 끝나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크도다, 의리여! 충성도 의리로부터 나고 효도도 의리로부터 나며 성경도 또한 의리로부터 나나니 의리는 굳..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2.01
경상도에 산천이 뛰어나 영재가 많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89. 137p 백원기(호 결명)가 한날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네가 거창으로부터 멀리 옴이 심히 괴롭도다. 중간, 중간에 넘고 건넘에 노고한 그 형상을 네가 그 자세히 말하라.” 원기가 감사하고 죄송하여 고해 말하기를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1.30
도를 배우는 사람은 도성성훈통고 義편. 2-188. 137p 배칠돌(호 수광)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름지기 지극한 도를 배우는 사람은 가장 화애로운 기운을 이끌어서 단전을 윤택하게 하는 고로 오장이 시원하고 육부가 조화롭게 통하며 사대색신이 건전하고 활발하여 백 가지 병이 침노치 못하고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