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도 닦는 공부가 도통. 통리. 통령 이치가 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87. 136p 배재석(호 수명)이 일찍이 홍명 최동억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여러 사람을 가르치시기를 “도 닦는 공부가 도통. 통리. 통령의 이치가 있으니, 정하고 한결같이 중도를 잡고 위를 통하며 아래를 통함에 그 이치를 관통하여 사물에 응함에 그 도를 잃지 ..

겁수를 피하고 삶을 도모함은 충.효. 성경뿐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185. 135p 배상룡(호 운도)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슬프다, 너희처럼 준준 한 자들아! 악한 길거리 환상의 꿈속에 깊이 잠들음에 악업이 쌓이고 쌓여 산이 되고 죄의 겁이 흐르고 흘러서 바다가 되니 비린 냄새가 하늘에 사무치고 검은 기운이 허공을 찌르..

궁함을 굳게 한 연후에 군자의 뜻이 견고함을 아나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80. 132p 박희정(호 월촌)이 정해(1947)년 10월 11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비록 괴로움이 낙의 근본이 된다 하나 항상 너희들의 생계가 소연함을 염려하여 마음에 진실로 민망하다”하시거늘 황감하여 고해 말하기를 “사부님의 염려하..

인간이 삼재의 지도리와 만법이 되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179. 131p 박효연,정희세,박옥순,김묘임이 정유(1957)년 5월 19일 개도절에 송동 박광훈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게서 항상 교유문을 외우실 새 ‘인과 의리가 있는 선비는 천지의 다리와 팔이요, 충성하고 효도하는 신하는 제왕의 기둥과 대들보이며 도덕의 선비는 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