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46. 홍석영(호 동월)이 병술(1946)년 정월 초삼일에 세배를 올리고 집에 돌아감을 고하니 도성사부님께서 따라 나오시어 문간에 이르시어 하룻밤 더 자고 갈 것을 누누이 권하시거늘 감히 성인의 말씀을 저버리고 조치원역에 어렵게 이르니 열차는 하루에 한 대만 운행하는 고로 열차를 타지 아니하고 걸어서 청주에 이르러서 깊이 스승 명령을 듣지 아니함을 생각하여 사죄하고 또 사죄함이라. 소자가 개도 81(1954) 11월 26일에 개인별 도인 명부를 정리할 새 사부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가히 도통하리라” ..